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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지다
형용사. 사람의 성질이나 행동, 생김새 따위가 빈틈이 없어 꽤 단단하고 굳세다. 당차다, 빈틈없다, 아귀세다. 아주 똑부러지다. 당돌하다. 올차다, 다부지다. 등의 의미로 쓰인다. 예문으로는 일처리가 아주 야무지다.
야물+지다로 형용사 야물다에서 옮겨온 말이다.
몸은 작지만 힘차게 어떤 일을 하려고 나선다면 '야무지다'
일을 잘하면서 힘든일도 잘 견딘다고 할때는 '다부지다'
굳으면서 '다부지다'보다 더 똑똑한 느낌이 있으면 '당차다'
몸집이나 키나 나이가 적으면서도 씩씩하고 튼튼한 모습을 가리킬때는 '당차다'
똑소리 나듯 똑똑히 맺고 끊는 모습을 빗대 어떤 일을 잘한다고 할때는 '똑부러지다'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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