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는 타봤지만 전기차는 한 번도 타본 적이 없어 전기차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다. 요즘 들어 길에 파란번호판이 많이 보이기도 하고 말이다. 코나 일렉트릭, 니로 ev에 대한 시승 영상이나 관련 정보들을 많이 찾아봤는데 몇 년 사이에 정말 배터리 기술이 발전했다는걸 느낄 수 있었다. 장거리용으로 완전 충전시 각 카탈로그에 써져있길 아이오닉: 197km코나: 385km니로: 385km 라고 나와있다. 처음 전기차가 나왔을 때는 100km대 였을텐데 정말 기술 발전속도가 비약적이다. 원래는 코나 일렉트릭을 빌리려고 했지만 누가 이미 사용중인 관계로 그냥 전기차만 한 번 타보자는 생각으로 가장 집에서 가까운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주차장점에서 차를 빌렸다. 기본적인 사용 방법 및 자동차 소개는 링크를 타..
사의찬미: 죽음을 기리고 칭송함.찬미: 아름답고 훌륭한 것이나 위대한 것 따위를 기리어 칭송함. 아름답고 훌륭한 것이 아니라 죽음을 찬미한다는게 타이틀부터 역설적이다. 드라마 사의찬미를 보기 전 윤심덕에 대해서 약간의(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배경지식을 쌓고 봤다. 둘의 동반자살에 대한 이야기는 정확한 근거가 없이 카더라로만 남아있더라. 총 6화로 구성된(70분 기준 3부작) 단편작이었고 때문에 금방 볼 수가 있었다. 드라마를 다 본 후에 관련자료를 인터넷에서만 찾아봤다. 드라마와 관련자료 (구글북: 경성을 뒤흔든 11가지 연애사건: 모던걸과 모던보이를 매혹시킨 치명적인 스캔들) 를 비교해볼까 한다. 주인공 두 명 모두 당시의 엘리트들이었고 현대에서는 누구와 비교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목포의..
운암동하얀집, 나주곰탕 0.7, 북구 북문대로 160, 8-21시, 062-521-2762문예식당, 불고기백반 0.7, 북구 북문대로 33번길 14-9, 10-21시반, 062-526-5949오빠국수집, 콩국수 0.7, 북구 서강로74번길 1, 062-511-8929다온, 한정식 1.5, 북구 동운로201번길 68, 062-526-0622다담, 옛날빙수 0.7, 쑥인절미구이 0.8, 운암동 164, 062-522-4100 지원동안뜨레, 납작만두 0.6, 막국수 0.6, 동구 남문로634번길 5-11, 062-232-3456꽃피는춘삼월, 옛날빙수 0.85, 고소해 흑임자 아이스크림 0.7, 동구 선교로 410-7, 062-236-0606 상무 치킨깐부치킨, 고추간장치킨, 1.8, 한국국토공사차카닭, 간장치..
헬니를 만나고 나서부터 알았지만 한번도 꽃배달의 필요를 못느껴서 서비스를 이용해본적 없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꽃배달을 써봤다. 결과는 진짜 만족스럽다. 그동안 꾸까를 쓰지 않았던 이유와 꾸까를 쓰고 받은 느낌은 완전 모순적이었다. 꽃알못. 그래도 꽃선물을 하려면 촌스럽지는 않게 사야지 싶어서 다짜고짜 구글링을 했다. 꽃조합, 꽃선물 꽃종류.. 이런식으로 말이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들어가게 된 꾸까 사이트. 깔끔한 레이아웃에 2주에 한번씩 올라오는 (그때는 2주에 한번인지 어쩐지도 몰랐지만) 꽃 큐레이션까지. 큐레이션 또한 깔끔 그자체. 꾸까 예제를 보고 맘에 드는 조합을 생각해 꽃집에 가서 원하는 꽃종류를 말해본다. 장미, 리시안셔스, 라넌큘러스, 유칼립투스... 살때마다 내가 원하는대로 꽃조합에 포장까지..